홍명보호 32강 전선 비상, 1위 확정 멕시코 체코전 로테이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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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악재를 맞았습니다. 조 1위를 확정한 멕시코가 체코와의 3차전에서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예고하면서 홍명보호의 32강 진출 시나리오 복잡해졌습니다.
멕시코 후보 대거 투입, 41세 노장 오초아 선발 유력
남아공과 한국을 연파하며 A조 1위를 확정한 멕시코는 오는 25일 체코전에서 주전 보호와 경고 관리를 위해 후보 선수들을 대거 기용할 방침입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주전 골키퍼 대신 41세 베테랑 길레르모 오초아의 선발 투입을 유력하게 검토 중입니다. 이외에도 브라이언 구티에레스, 라울 히메네스 등 공수 핵심 자원들이 대거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체코 승리 시 한국 4위 추락 위험, 남아공전 배수의 진
현재 1승 1패(승점 3)로 조 2위인 한국은 남아공과의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32강에 오릅니다. 그러나 한국이 남아공에 패하고, 동기부여가 확실한 체코(1무 1패)가 멕시코 2진을 꺾으면 상황은 최악으로 변합니다. 이 경우 한국은 조 4위까지 추락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한국은 독일을 꺾으며 멕시코의 16강 진출을 도왔으나, 이번 대회에서 멕시코의 보은을 기대하기는 어렵게 됐습니다. 결국 홍명보호는 요행을 바라지 않고 남아공을 무조건 이긴다는 각오로 배수의 진을 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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