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식 3191일 만의 선발승, LG 삼성을 꺾고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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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삼성을 상대로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렸습니다.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한 장현식의 눈부신 호투와 경기 후반 위기를 막아낸 손주영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습니다.
장현식 5이닝 무실점 완벽 투로 선발승, 박해민·문보경 타선 주도
LG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4-3으로 승리했습니다. 선발로 나선 장현식은 5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틀어막으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습니다. 장현식의 선발승은 무려 3191일 만입니다.
타선에서는 문보경이 경기 초반 흐름을 가져오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고, 박해민이 솔로 홈런을 포함해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경기 후반 만루 위기 극복, 염경엽 감독 "손주영 한 단계 성장"
경기 후반 LG는 불펜진이 흔들리며 삼성에 3실점을 허용해 4-3까지 쫓기는 터프한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김진수, 김윤식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손주영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지워내며 시즌 16세이브를 수확했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장현식의 완벽한 선발 역할과 문보경, 박해민의 활약을 극찬했습니다. 특히 승부처에서 실점 없이 경기를 끝낸 손주영을 향해 "어려운 상황을 막아내며 세이브를 올린 만큼, 이번 경기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했을 것"이라며 두터운 신뢰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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