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이라 3체급 석권 야망 짓밟혔다…시릴 간, 무자비한 폭격으로 헤비급 잠정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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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이라 3체급 석권 야망 짓밟혔다…시릴 간, 무자비한 폭격으로 헤비급 잠정 챔피언 등극
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을 차례로 정복하며 UFC 역사를 써 내려가던 알렉스 페레이라의 위대한 도전이 헤비급의 벽에 막혀 좌절되었습니다. 전무후무한 '3체급 챔피언'이라는 대기록을 노렸던 페레이라는 시릴 간의 정교하고 폭발적인 타격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역사적 무대에서 맞붙은 두 천재, 팽팽했던 탐색전
15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사우스론 특설 링에서 열린 UFC 프리덤 250 헤비급 잠정 타이틀 매치는 시작 전부터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두 체급을 동시 석권한 천하의 페레이라가 헤비급마저 삼키기 위해 나섰고, 이에 맞선 헤비급 랭킹 1위 시릴 간은 지난 아스피날전 무효 처리의 아쉬움을 씻어내기 위해 옥타곤에 올랐습니다.
1라운드는 두 타격 천재들의 날카로운 탐색전이 이어졌습니다. 페레이라가 특유의 잽과 하이킥으로 거리를 조율하자, 간 역시 침착한 맞춤 전술로 응수했습니다. 라운드 후반으로 갈수록 간이 묵직한 훅을 유효타로 연결시키며 야금야금 주도권을 가져오기 시작했습니다.
2라운드에 터진 간의 스트레이트, 무자비한 파운딩으로 경기 끝
승부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2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시릴 간의 날카로운 타격이 페레이라의 안면을 꿰뚫었습니다. 간의 벼락같은 스트레이트 펀치가 적중하자 페레이라는 대미지를 입고 옥타곤 바닥으로 쓰러졌습니다.
간은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쓰러진 페레이라를 향해 무차별 파운딩과 엘보우 폭격을 퍼부었습니다. 페레이라가 필사적으로 방어하며 위기를 탈출하려 했으나, 간의 강력한 후속 훅이 다시 한번 안면에 꽂히자 심판은 지체 없이 경기를 중단시키고 시릴 간의 TKO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피로 물든 페레이라의 안면, 헤비급 최강 입증한 시릴 간
경기가 끝난 후 페레이라의 안면은 참혹했습니다. 간의 무자비한 폭격으로 인해 눈 밑이 깊게 찢어지고 심한 출혈이 발생하는 등 헤비급의 압도적인 파괴력을 온몸으로 받아낸 모습이었습니다.
이로써 페레이라의 유례없는 3체급 석권 도전은 진한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반면 시릴 간은 완벽한 경기력으로 헤비급 잠정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감으며, 자신이 체급 내 가장 완벽한 테크니션이자 최강자 중 한 명임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각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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