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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73만 표, ‘국민 포수’ 양의지 올스타 팬투표 압도적 전체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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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73만 표, ‘국민 포수’ 양의지 올스타 팬투표 압도적 전체 1위 질주


두산 베어스의 안방마님 양의지가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KBO 올스타전 최고의 별로 우뚝 설 준비를 마쳤습니다. 양의지는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에서도 1차에 이어 리그 전체 최다 득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득표율 53%의 위엄, 2위 손아섭과 14만 표 차 선두


KBO가 발표한 14일 오후 2시 기준 2차 중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양의지는 3개 채널 합산 총 173만 4,348표를 획득했습니다. 이는 전체 투표수 328만 156표 중 절반이 넘는 약 53%의 압도적인 득표율입니다.

전체 2위는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의 손아섭(두산)이 차지했습니다. 손아섭은 159만 4,281표를 얻으며 선전하고 있으나, 1위 양의지와는 약 14만 표의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드림은 두산·나눔은 LG 강세, 랭킹 뒤흔드는 치열한 표심


이번 2차 집계에서도 드림 올스타(두산, 삼성, SSG, 롯데, KT)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독주 체제가 뚜렷합니다. 두산은 선발 곽빈, 중간 김정우, 마무리 이영하를 비롯해 양의지, 박준순, 박찬호, 정수빈, 김민석, 손아섭까지 총 9개 포지션에서 1위를 싹쓸이했습니다. 삼지는 디아즈와 구자욱이, SSG는 최정이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나눔 올스타(LG, KIA, 한화, 키움, NC)에서는 LG 트윈스가 가장 많은 5개 부문(송승기, 오스틴, 신민재, 오지환, 박해민)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KIA 타이거즈 역시 정해영, 성영탁, 김도영, 박재현 등 4명을 1위에 올렸고, 한화 이글스는 허인서, 문현빈, 강백호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나눔 올스타 외야수 3위 자리를 두고 한화 문현빈과 KIA 김호령이 3만 5천여 표 차이로 피 말리는 접전을 벌이고 있어 마지막까지 뜨거운 경쟁이 예상됩니다.


역대급 흥행 열기, 전년 대비 투표수 27% 폭발적 증가


올 시즌 KBO 리그의 역대급 관중 동원 열기는 올스타전 투표수로도 고스란히 증명되었습니다. 이번 2차 중간 집계의 총투표수는 328만 표를 넘어서며,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7%나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야구팬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팬 투표 참여자를 위한 가전제품 및 태블릿 PC 등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2026 KBO 올스타전의 주인공을 가릴 팬 투표는 오는 6월 23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됩니다. 팬 투표 결과 70%와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한 최종 ‘베스트12’ 명단은 6월 24일에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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