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챔피언 무하마드를 꺾은 봉핌, 웰터급 톱 5 진입 목표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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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봉핌(28·브라질)이 전 UFC 웰터급 챔피언 벨랄 무하마드(37·미국)를 상대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며 연속 5승을 기록했다. 지난 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의 메인 이벤트에서 웰터급 11위 봉핌은 5위 무하마드를 만장일치 판정승(50-45, 50-45, 50-45)으로 이겨 웰터급 톱5 진입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차기 타이틀 도전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경기는 봉핌이 주도하는 타격전으로 전개됐다. 무하마드의 테이크다운 시도 대신 봉핌은 초반부터 강한 레그킥으로 무하마드의 기동력을 저하시킨 후, 정확한 오른손 펀치로 그의 얼굴을 공략했다. 봉핌은 유효타에서 128대 86으로 무하마드를 크게 앞섰으며, 3라운드에서는 무하마드의 마우스피스를 날려버리는 강력한 스트레이트를 선보였다. 반면, 무하마드는 경기 내내 유효한 반격을 펼치지 못하고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봉핌은 경기 후 무하마드에 대한 존경을 표하면서도 다음 상대로 랭킹 4위인 전 챔피언 잭 델라 마달레나를 지목했다. 그는 마달레나에게 준비를 명하며 톱5 파이터들과의 경쟁에서 계속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복싱을 14살 때부터 수련한 봉핌은 뛰어난 타격 기술과 주짓수 실력을 겸비한 파이터로, 이번 승리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확실히 입증했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미들급 랭킹 4위 브랜던 앨런(30·미국)이 에드먼 샤바지안(28·미국)을 꺾고 승리를 자축했다. 치열한 경기 끝에 만장일치 판정승을 차지한 앨런은 승리 직후 미들급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에게 도전을 선언했다. 앨런은 과거 스트릭랜드와의 경기에서 TKO로 패배한 경험이 있어, 이번 승리를 통해 챔피언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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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