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조 자산' 한국계 미셸 강, 리옹 완전 인수…명가 부활 닻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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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위기 리옹 구원투수 등판…공식 구단주 취임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 미셸 강(67·한국명 강용미) 회장이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올랭피크 리옹 인수를 최종 완료했습니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24일 미셸 강이 소액 주주에서 공식 구단주로 승격해 본격적인 구단 재건에 나선다고 보도했습니다. 포브스 추정 12억 달러(약 1조 8400억 원)의 자산가인 미셸 강은 지난해부터 재정난에 빠진 리옹의 경영 정상화를 이끌어왔습니다.
강도 높은 재정 개혁 예고…프랑스 재정당국 심사 대비
과거 리옹은 심각한 적자로 인해 선수단 임금 제한 및 리그2 강등 위기까지 몰렸으나, 미셸 강 체제 이후 적자 폭을 대폭 줄이며 기업 안정성을 회복 중입니다. 여전히 5억 유로(약 8721억 원)에 달하는 전체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신임 구단주는 마이클 게를링거 CEO와 함께 구조조정 및 추가 자금 투입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프랑스 축구 재정감독기관(DNCG)의 엄격한 심사를 정면 돌파할 예정입니다.
UCL 복귀 선언…젊은 피 수혈로 '뉴 리옹' 시대 개막
리옹은 파울루 폰세카 감독 지휘 아래 차기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을 노립니다. 지난 시즌 리그앙 4위로 UCL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확보한 리옹은 본선 진출 시 약 4000만 유로(약 698억 원)의 막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미셸 강 구단주는 카일 부다슈 계약을 시작으로 마즈 비스트루프, 줄리앙 뒤랑빌 등 젊은 유망주 중심의 효율적인 리빌딩을 통해 과거 UCL 4강 신화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플랜을 본격 가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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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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