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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LG 트윈스 독주 체제 가속…염경엽 감독 역대 9번째 700승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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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2-0 완승하며 5연승…2위 KT와 4경기 차 확대


LG 트윈스가 외국인 선수들의 맹활약을 앞세워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5연승을 달린 선두 LG(47승 26패)는 2위 KT 위즈와의 격차를 4경기 차로 벌리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오스틴 '전 구단 상대 홈런' 결승포…톨허스트 다승 공동 선두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되다 4회말 오스틴 딘의 한 방으로 균형이 깨졌습니다. 오스틴은 삼성 선발 잭 오러클린을 상대로 시즌 22호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올 시즌 1호 '전 구단 상대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가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시즌 8승째를 수확하며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고, 9회 등판한 약셀 리오스는 트랙맨 기준 KBO 역대 최고 구속인 161.7km/h의 강속구를 앞세워 데뷔 첫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염경엽 감독 통산 700승 달성…역대 최고령 기록 경신


이날 승리로 LG 염경엽 감독은 KBO리그 역대 9번째로 통산 70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넥센(305승), SK(101승)를 거쳐 LG에서 294승을 추가한 염 감독은 만 58세 3개월 23일의 나이로 종전 김인식 전 감독의 기록을 넘어 역대 최고령 700승 감독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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